도움을 부르는 번호는 셋입니다. 외울 것은 둘이면 충분합니다.
1. 세 가지 번호
- 110 — 경찰. 사건·사고·도난·위험한 사람이 있다.
- 119 — 소방·구급. 화재·급병·큰 부상.
- #7119 — 망설일 때 상담. 구급차를 불러야 할지 모를 때. 간호사가 답합니다.
110과 119는 무료이고 24시간 연결됩니다. 휴대폰에서도 걸 수 있습니다.
2. 처음에 말할 세 가지
당황하면 아무 말도 안 나옵니다. 이 순서만 기억하세요.
- 무슨 일인가 — 「火事です(화재입니다)」 「救急です(구급입니다)」 「事故です(사고입니다)」
- 어디인가 — 주소. 건물 이름과 방 번호까지. 근처 가게나 교차로 이름이라도 좋습니다.
- 이름과 전화번호
3. 일본어가 불안할 때
- 「やさしい日本語で おねがいします」라고 하면 천천히 짧게 말해 줍니다.
- 통역으로 연결해 주기도 합니다. 전화를 끊지 마세요. 끊으면 처음부터 다시입니다.
- 말이 안 나와도 끊지 말고 있으세요. 위치를 알면 도움이 옵니다.
4. 지금 만들어 둘 것
종이에 일본어로 적어 현관이나 냉장고에 붙여 둡니다.
- 내 주소(건물명·방 번호까지)
- 내 이름과 전화번호
- 알레르기·지병·먹는 약
당황했을 때 읽기만 해도 전달됩니다. 같이 사는 사람이 있으면 위치를 공유해 두세요.
5. 틀리기 쉬운 것
- 110과 119를 헷갈리는 사람이 많습니다. 1·1·0은 경찰, 1·1·9는 불과 구급.
- 장난으로 걸면 안 됩니다.
- 망설여지면 먼저 #7119에 상담해도 됩니다. 「부를 정도는 아닐지도」 하고 참다가 나빠지는 쪽이 위험합니다.
#7119는 지역에 따라 이용 가능한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. 사는 시의 안내에서 확인하세요.